공황장애(Paric disorder)는 우발적인 심한 불안 발작, 예기불안과 자극회피, 이에 따른 사회적 기능의 저하를 보이는 불안장애입니다.
공황장애의 평생유발률은 3.79%에 이르게 됩니다. 공황장애는 60~70% 환자에서 잘 회복되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가지는 질환으로 의료기관의 이용률이 높아서 경제적 부담을 가지는 등 사회경제적 측면과 삶의 질에서 손상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증상
공황발작 : 급격한 불안, 혈압상승, 심장이 빨리 뜀, 온몸이 떨림, 호흡이 가빠짐, 흉통이나 가슴 답답함, 머리가 명함, 쓰러질 것 같은 느낌
예기불안 : 앞으로 다시 공황발작이 나타날까 걱정하는 불만감
광장공포증 : 실제 위험이 없는데도 공포 때문에 상황을 회피함, 예를 들어 백화점이나 지하철역처럼 사람들이 북적대는 장소,
붐비는 거리, 밀폐된 공간 등에 가면 불안 증상이 나타나 한사코 피하려고 함
동반증상/후유증 : 우을감, 공포감, 강박장애, 알코올 및 물질 남용
스트레스란 외부의 원하지 않는 자극에 대해 내 몸이 적응하려는 노력을 말합니다.
이 적응 노력은 다양한 심신반응을 일으킵니다. 심장박동이 증가하고 호흡이 빨라지며, 근육은 긴장되는 교감신경 흥분증상입니다.
교감신경 흥분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일입니다. 문제는 이런 스트레스 상황이 만성화될 때입니다.
내 몸은 스트레스를 무한대로 견디지 못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심리적 압박감은 실제로 돌연사나 정신불안, 공황장애의 어려움으로 연결되기도 하며, 일상적으로는 개인의 능력을 발휘하기 힘들게 만들어 갑니다.
우울증이 슬프거나 우울한 기분의 정도가 지나치게 심한 상태로 오랫동안 지속되어 개개인의 삶에 커다란 지장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울증은 여자의 1/4에서 남자는 1/5이 한 번쯤은 앓게 되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성인의 경우 우울증 환자의 60~70%가 주요 우울장애의 발견 전 해에 '심각한' 스트레스 사건을 가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연구에 의하던 빈민가에 사는 사람들이 부유층 지역에 사는 사람들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배나 높았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정확하게 알기는 어려우나 우울증의 발생이 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